11월4일~우리함께 걸어요 밴드모임에서 1박2일 가을단풍여행을 떠났다. 차창가로 예쁜 열정의 빛을 발하는 고운 단풍들이 비추며 가을 단풍에 젖을수 있었다. 담양에 이르니 생명의 빛으로 발한 수채화 같은 시골정경과 저수지,애기단풍나무의 곱디 고운 색채로 도로 가로수를 물결쳐 아름다웠다.점심을 대나무 고장인 담양의 대통용찜에서 먹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달인의 집으로 2020년 전국 6만개 맛집 대상으로 식신 추천 최우수 레스토랑 선정된 곳이였다.입구부터 우뚝솟은 대나무가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는 곳으로 동남아풍 정감을 자아냈다. 대나무에 차려진 밥상으로 더욱 더 신선한 맛으로 다가오는 고 품격으로 시각을 자극하였다. 대통밥정식을 먹었는데 땅콩,콩들어간 대나무통밥으로 밥이 찰지고 윤기가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