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여우길 갈참나무다리의 굳은 절개로 우뚝솟은 소나무 사이로 굽이치는 여우길의 능선과 함께 두산위브의 광교도심 펼쳐져 상쾌한 향기로 가득찼다. 갈참나무다리의 나무와 들꽃사이로 모임지붕의 "광교 자연 힐스테이트 54단지" 가 위용으로 비추고 사색공원으로 가는 가로수길 언덕으로 광교 에듀타운 단지가 비추어 사색적인 길을 이루었다. 벌거벚은 숲 사이로 붉은빛 노을이 깔린 짙은 안개의 자욱한 하늘로 여명을 알리는 새벽의 그림자 같았다. 광교호수공원이 펼쳐지는 숲속 별장같은 "에일린의 뜰"옆 사색공원으로 내려와 엘리웨이길로 갔다. "엘리웨이" 간판과 함께 둥글게 기둥들을 장식한 옥상으로 광교호수공원길을 유럽풍 감성으로 비추었다. 엘리웨이의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로 고흐의 그림을 본뜬 그림들이 "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