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3

광교신도시하천 단풍(2021년11월1일)

"광교역사공원"의 광교신도시하천으로 싱그러운 수생군락의 아치형 목재다리위로 "혜령군 사당"이 비치며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굳은 절개의 대나무숲의 언덕위 사당으로 그 길 따라 검은색 벽체의 "광교박물관"의 장식벽돌로 국화꽃밭을 이루며 야외 전시실을 이루고 있었다. 단풍이 드리운 야외정원에 무병장수의 의미를 지닌 창덕궁 연경당에 세워진 전서체의 "불로문"의 전통 조형물과 함께 통일신라시대의 돌방무덤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들이 육각정자를 비추는 우리나라 전통의 우수한 멋과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 산책길로 매우 귀중한 보고를 이루었다. "광교역사박물관" 야외 전시실에서 다시 광교신도시하천의 산국이 고운 미소로 드리운 산책길로 긴가지의 버드나무와 제방의 싱그러운 초목들에 드리운 "광교카페거리"의 "시온소교회"가 적..

나의 이야기 2021.11.12

인계예술공원 단풍(2021년10월31일)

경희대국제캠퍼스에서 인계예술공원을 가기 위해 우리집 부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렸다. 점심을 오남매깁밥집에서 김밥을 사서 점심을 먹기 위해 "솔밭산공원"에 갔다. 공원 가로수길 쉼터에 앉아 김밥을 먹으면서 화강석 벽체를 중심으로 타워형 초록색 창틀의 통창 화장실과 순찰 우만2지대의 건축양식으로 단풍이 드리우며 새소리로 가득한 산책길을 이루고 있어 야외정원이 있는 테라스에서 천연계와 하나가 되어 미각을 즐기는 전원주택의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생각이 들 정도로 힐링이 넘쳤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인계예술공원"으로 향했다. 경인일보의 4중주의 울림이 퍼지는 조각상을 지나 인계예술공원 초입부터 장대한 나무가지들의 단풍물결로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산책길 따라 매우 이색적인 건축 아이디어 발상으로 축..

나의 이야기 2021.11.11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국제갬퍼스 단풍(2021년10월3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정문옆 아람산으로 가는 길 따라 은행나무숲을 이루어 매우 운치있는 길을 이루고 아치형 문을 중심으로 화강석 원형 기둥들이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진 새천년기념탑인 "네오르네상스문"으로 동유럽의 광장의 기념탑처럼 장엄하게 압도 되었다.서양의 광장 양식으로 조각을 이루며 새로운 예술의 재생과 부활의 뜻인 네오르네상스의 의미를 지니며 웅장하게 캠퍼스와 도심 거리를 휘 감고 있었다. "인간적인 인간사회"의 탑 조각이 우뚝솟은 분수를 중심으로 장미원의 정원과 단풍이 드리운 조각 원형기둥의 서양풍 쉼터인 "르네상스공원"으로 서구의 정감으로 가득했다.알록달록한 색채들의 단풍숲을 마주보며 노랑단풍이 포근히 감싸고 있는 "외국어대학관"으로 중앙의 정원계단과 시멘트벽 캐노피를 이룬 흰벽체 양식과 둥그런 곡..

나의 이야기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