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역사공원"의 광교신도시하천으로 싱그러운 수생군락의 아치형 목재다리위로 "혜령군 사당"이 비치며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굳은 절개의 대나무숲의 언덕위 사당으로 그 길 따라 검은색 벽체의 "광교박물관"의 장식벽돌로 국화꽃밭을 이루며 야외 전시실을 이루고 있었다. 단풍이 드리운 야외정원에 무병장수의 의미를 지닌 창덕궁 연경당에 세워진 전서체의 "불로문"의 전통 조형물과 함께 통일신라시대의 돌방무덤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들이 육각정자를 비추는 우리나라 전통의 우수한 멋과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 산책길로 매우 귀중한 보고를 이루었다. "광교역사박물관" 야외 전시실에서 다시 광교신도시하천의 산국이 고운 미소로 드리운 산책길로 긴가지의 버드나무와 제방의 싱그러운 초목들에 드리운 "광교카페거리"의 "시온소교회"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