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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궁 주변길(2021년10월18일)

화성행궁 별주권역과 우화관권역의 2단계 복원사업을 마치고 2022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는 행궁 담장 표시판을 따라 "담벼락 갤러리"로 수원화성의 옛 모습 거리를 재현한 윤한흠의 그림들이 장식 되었다.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증거자료로 남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우 세밀하게 조명하여 그린 그림으로 박물관에 길이 길이 소장할만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였다. 경탄할 만한 매우 섬세한 필치로 수원의 옛 거리의 경치들과 생활풍습등을 볼수 있는 작품으로 현대의 기록화의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그 담장길을 따라 팔달산을 에워싸고 있는 매우 고풍스러운 "화령전 외삼문"앞의 능행차도의 장엄한 행렬과 고즈녁한 화령전 지붕아래 덩쿨 기와담장길의 달과 별의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를 표출한 조형물들의 장식으..

나의 이야기 2021.10.19

광교산4.(광교저수지~한철약수터~항아리화장실까지)

적색계통의 벽체의 층마다 귤색띠를 두르고 청,노,빨,옥색으로 장식한 "효성초등학교 체육관"이 매우 화사하게 비추는 고가도로를 지나 연두빛으로 발하는 은행나무 가로수길 "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으로 극한 상황을 물리치며 도전해 가는 사유를 바탕으로 고통과 시련속에 불굴의 의지로 눈물겨운 인간한계를 극복하며 승리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야외 조각들로 이곳을 지나갈때 마다 편안한 안식처길로 감사가 넘쳤다.주공4단지를 마주 보며 매우 활기찬 도로길에 연무동의 "스타박스"가 회색벽체 둥근런 곡선미의 통창으로 이루어진 3층과 2층의 공간들이 서로 맞물림된 건축양식으로 위용으로 버티며 연무동 시장길을 안내해 주고 있었다.연무시장음식과 전통시장의 문화의 거리로 높은 언덕에 "대한 예수교 장로회 창훈대교회"가 청렴한 하늘..

나의 이야기 2021.10.10

수원화성길 주변마을(2021년10월4일,5일)

며칠전 광교산을 등산한 후 13번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장안문 부근 손해보험 건축양식이 눈에 들어와 건축을 감상하고자 향했다. 분홍빛 달맞이꽃이 화한 미소를 짖는 지동을 지나 창룡문으로 부터 이어지는 성곽길 아래 "연무동 안전마을"인 "경수대로" 따라 걸었다. 용처럼 굽이치는 매우 고풍스러운 성아래 등성이가 솟은 이국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드넓은 초원의 길을 바라 보는 연무동 마을로 사계절 장대한 성을 바라 보며 안식할수 있는 마을길이였다. 달동네처럼 좁은 골목길 사이로 햇볕이 비추지 않는 지하의 고된 삶이 비추는 1970년대 건축양식과 고성의 조화로 평화로운 길이였다. 갈대와 소나무가 드리워진 "동북공심돈"의 성곽길을 마주 보며 언덕에 "BUBU"꽃과 카페로 맞배지붕의 미색벽체 양식의 2층 야외 테라스..

나의 이야기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