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3

행복한 우리동네 걷기(10월1일부터~12월31일까지)

10월2일~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길의 원숙미의 좁은잎백일홍과 보라빛 우아한 자태의 루엘리아 브리토니아(멕시코 피튜니아)와 "영동시장"의 하와이 민속춤의 화신인 하와이무궁화와 화사한 자태의 글록시나아(시닝기아)로 활기찬 시장 나들이였다. 10월3일~란타나가 동심을 노래하는 우리동네를 지나 인계동 "동문 굿모닝힐아파트" 단지내 상가길의 미색벽체 양식에 미색 캐노피와 밤색 출입문과 밤색 창틀로 장식한 "FAVORITE BAGEL"카페로 어릴적 향수의 동네 빵집 정감을 자아냈다. 그 길따라 골목길에 초목이 우뚝솟으며 동네를 수비하듯 버티고 있어 그 길로 갔다. "동문 굿모닝힐아파트"가 각양각색들의 도로길을 이루며 매우 산뜻하게 빛나고 있어 아파트길로 들어 가니 밤색 출입문과 줄지어 늘어진 대리석 기둥들의 장식..

나의 이야기 2021.10.03

광교산3.(프랑스군 참전 기념비부터~산마루~광교헬기장~통신대헬기장~창성사~상광교버스종점까지)~(2021년9월30일)

광교산을 등산하기 위해 "효행공원"으로 향했다. 버스 차창가로 정조의 비통한 참배와 제2신도시의 장안문의 행렬길로 장엄한 곡조따라 "로얄팰리스"부터 송정로 따라 소나무 가로수 길로 송죽동 "송정초등학교" 부근에 이르니 경기도 지방 기념물 제19호인 노송이 구부정한 채로 역사길을 비추고 있어 고혹의 향기로 다가왔다. 바로 그길 따라 "수원미술전시관"의 송정로 따라 "만석공원"의 노송지대로 "만석공원"의 노송길을 마주 보며 "경남아너스빌"에서 "북수원시장"으로 가는 "파장로"로 소나무 가로수길을 이루며 노송길의 역사를 빛내주듯 비추고 "장안로 346번길"의 노송지대 따라 역사의 침묵이 흘렀다. 정조의 효심과 사도세자의 비극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는 노송지대의 역사를 되새기며 "노송공원" 부근 버스 정류장에서 ..

나의 이야기 2021.10.02

수원천 걷기(2021년8월5일,9월29일)

수원천의 야경(영동교에서~방화교까지) 8월5일~버드나무가 긴가지로 수원천을 드리우고 싱그러운 수생군락들을 이루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로 시골 정감을 자아냈다. "영동교"에서 "지동교"까지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배다리 능행차도를 와이어로 연결하여 장식되고 조각가 신원재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물놀이 광경을 입체적인 반부조로 장식한 "지동교"를 지나니 봇짐을 지고 장터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넜던 정겨운 옛 그림자를 회상할수 있는 아치형 목재대문과 성곽아래 9개 홍예의 "남수문"으로 정교한 과학성의 기초위에 쌓아 올린 아치형의 아름다운 곡선미로 성곽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남수문"의 물줄기에서 천둥오리들이 안식하고 있어 장엄한 역사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남수문"에서 "남수교"..

나의 이야기 202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