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서양식 석조전이 비추는 덕수궁 돌담길 따라 "돈덕전"이 이국적인 동남아풍 모습으로 비추고 있었다.일제 강점기 훼철된 "돈덕전"이 재건공사로 진행하는 안내판이 붙으며 뽀족한 기둥양식과 함께 벽돌장식을 이룬 벽체와 아치형 유리창의 장식 띠,벽체와 두드러진 유리창틀을 이루며 매우 아름다운 근대양식을 이루고 있었다."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기념식 통해 대한제국 외국 주요 귀빈을 맞기위해 연회를 베풀고 자주외교를 통한 주권회복을 이루기 위해 세운 곳으로 주요 귀빈은 개최되지 못하였다. 그후 외국 귀빈숙소로 활용되다가 1920년 일제에 의헤 훼철되었다.바로 그 길따라 겹겹히 쌓인 맞배지붕양식과 함께 둥근기둥의 테라스로 적벽돌 벽체와 검은색 창틀을 이룬 "구세군역사박물관"으로 귀중한 보고로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