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4.(2022년9월6일) 9월6일~수국이 빗방울을 맺으며 더욱 더 청초하게 빛나는 인계 한양수자인아파트 길따라 남수문으로 향했다.화성 성곽길로 구름이 장관을 이루며 빽빽히 하늘을 수를 놓아 매우 신비로웠다. 뽀족한 종탑의 수원제일교회가 성벽을 비추는 성곽길로 "동이포루"가 화사한 날개짓을 하고 구름이 포근하게 감싸듯 "봉돈"을 비추고 있어 매우 아름다운 성곽길을 이루었다. 소나무가 고결하게 드리운 성곽길 아래로 보라빛 맥문동의 물결을 이루어 매우 고즈녁했다. 나의 이야기 2022.10.18
수원 재즈페스티발(광교호수공원)~(2022년9월4일) 9월4일~수원 재즈페스티발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으로 향했다. 희망을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한쌍의 코뿔소를 표현한 이철희의 "희망" 조각이 대양같은 호수를 바라 보고 초목들이 긴가지로 드리우며 수생식물의 향연을 이루고 있는 호수로 위용있는 건축들이 휘감고 있어 매우 아름다웠다. 재미난 밭으로 향하는 산책길로 재즈의 멜로디가 감미롭게 흘러 나오며 사색적인 감흥을 불러 이르켰다.재미난 밭은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드넓은 초원의 잔디광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먹거리장터를 이루며 매우 활기찼다.첫 순서인 "플리지(Plzy)"의 노래로 진실을 다한 감정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 시켰다. 플리지 공연 후 30분의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화장실에 갔다.화장실 내부는 화장실속 작은 미술관으로 .. 나의 이야기 2022.10.18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박물관(2022년8월23일) 8월23일~상갈동거리 언덕위로 입구부터 진주처럼 빛나는 조형물로 찬란한 문화를 표출하고 있었다.정원언덕으로 선돌,지석묘와 통일신라시대 고분으로 주위 거리를 비추며 문화유적지에 온 기분 같았다. 팔각지붕의 겹처마를 이룬 음고정의 정자아래로 바위절벽을 이루며 연못가를 이루고 매우 정교한 조각을 이룬 고달사지승탑,화암사지 쌍사자 석등으로 문화산책길을 이루었다. 형형색깔들의 벽체 장식을 이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동심의 창조관 같았고 용뫼산 자락 상갈공원에 둘러싼 경기도박물관으로 아늑했다.기획전시실은 제1부 대한제국의 비극,그들의 선택 제2부 항쟁과 학살,그날 그곳을 기리다 제3부 친일과 일제잔재,제4부 유물로 만나는 경기도의 독립운동가로 나누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관한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상설전시실에서는 .. 나의 이야기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