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접시꽃이 화한 미소를 짖는 우만동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수술을 밖으로 내밀고 연분홍빛으로 꽃잎들을 이루며 층층나무가 새 생명으로 피어 나고 "청소년문화공원"의 무궁화동산에 수술을 흩뿌리며 무궁화가 피어 오르고 있어 생명의 열정으로 가득찼다. 7월3일~며칠전 광교신도시하천을 걸으면서 다산공원을 발견하게 되어 산의초등학교 부근만 산책했다. 광교신도시 중심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다산공원을 감상하고자 향했다. 아주대 요양병원을 지나니 소나무다리사거리의 "소나무다리"위로 맞배지붕의 광교시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바로 그길에서 소화초등학교길로 가니 "광교중앙마을"의 연한 베이지색 벽체 빌라에 자리잡고 있는 정통 영국식 홍차 전문점 "16세기 티 하우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