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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6.(문암골에서~백년수약수터~형제봉~문암골까지)~(2021년11월2일)

광교산을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갔다. 정류장 인문학글판인 창직시가 붙어 있었다. 지칠때 웃고 있는 해와 우울할때 감싸주는 구름, 모든 하루를 마치면 희망을 주는 별로 언제나 옆에서 힘을 주는 천연계를 묘사한 고등학교2년의 영감의 시로 감동으로 다가왔다. 버스를 타고 "문암골"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했다. 신기한 바위절벽 사이로 폭포수가 흐르고 시골텃밭의 풍년의 가락이 퍼지는 "문암골"을 10분정도로 오르니 "백년수정상"으로 가는 등산길로 이어졌다. 아주 평탄한 오르막길로 텃밭과 작은 개울이 흐르는 시골정취의 등산길을 23분정도 오르다 보니 유리창과 비닐천막으로 드리운 포장마차 정감이 흐르는 쉼터의 "백년수약수터"였다. 약수터에서 돌담과 이끼가 공생하는 평온한 숲길을 8분정도 오르니 "백년수 정상"으로 ..

나의 이야기 2021.11.15

다산공원과 주변 아파트 정원길 단풍(2021년11월1일)

"수원컨벤션"부근 부터 "광교e편한세상"까지 길인 "광교센트럴타운로"를 "다산공원"으로 형성하여 도심 거리의 산책길을 이루고 있었다. 아치형 화강석다리로 졸졸 흐르는 개울가로 열정적인 핑크빛 단풍을 이룬 산책길에 싱그러운 초목들의 단풍들이 모서리를 청색의 나팔문양으로 장식한 "Sk 뷰레이크 타워"의 적색과 검은색의 조화로운 "상가"를 드리우며 운치있는 산책길을 이루었다. 자주,진노랑,흰색의 조합의 "광교 L FORT IPARK"를 마주 보며 보석의 물결인 "갤러리아백화점",무채색의 미를 뽐내는 "FORENA 아파트",중앙에 2층 계단과 함께 화강석 기둥의 초석위에 산뜻한 유리창 장식의"수원 컨벤션센터"이 카리스마스 자태로 현대건축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 "컨벤션센터사거리"를 지나 "광교센트럴타운로"를 따..

나의 이야기 2021.11.13

광교신도시하천 단풍(2021년11월1일)

"광교역사공원"의 광교신도시하천으로 싱그러운 수생군락의 아치형 목재다리위로 "혜령군 사당"이 비치며 고즈녁한 길을 이루었다.굳은 절개의 대나무숲의 언덕위 사당으로 그 길 따라 검은색 벽체의 "광교박물관"의 장식벽돌로 국화꽃밭을 이루며 야외 전시실을 이루고 있었다. 단풍이 드리운 야외정원에 무병장수의 의미를 지닌 창덕궁 연경당에 세워진 전서체의 "불로문"의 전통 조형물과 함께 통일신라시대의 돌방무덤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들이 육각정자를 비추는 우리나라 전통의 우수한 멋과 역사를 되새기는 문화 산책길로 매우 귀중한 보고를 이루었다. "광교역사박물관" 야외 전시실에서 다시 광교신도시하천의 산국이 고운 미소로 드리운 산책길로 긴가지의 버드나무와 제방의 싱그러운 초목들에 드리운 "광교카페거리"의 "시온소교회"가 적..

나의 이야기 2021.11.12

인계예술공원 단풍(2021년10월31일)

경희대국제캠퍼스에서 인계예술공원을 가기 위해 우리집 부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렸다. 점심을 오남매깁밥집에서 김밥을 사서 점심을 먹기 위해 "솔밭산공원"에 갔다. 공원 가로수길 쉼터에 앉아 김밥을 먹으면서 화강석 벽체를 중심으로 타워형 초록색 창틀의 통창 화장실과 순찰 우만2지대의 건축양식으로 단풍이 드리우며 새소리로 가득한 산책길을 이루고 있어 야외정원이 있는 테라스에서 천연계와 하나가 되어 미각을 즐기는 전원주택의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생각이 들 정도로 힐링이 넘쳤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인계예술공원"으로 향했다. 경인일보의 4중주의 울림이 퍼지는 조각상을 지나 인계예술공원 초입부터 장대한 나무가지들의 단풍물결로 사색의 정취를 자아냈다. 산책길 따라 매우 이색적인 건축 아이디어 발상으로 축..

나의 이야기 2021.11.11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국제갬퍼스 단풍(2021년10월3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정문옆 아람산으로 가는 길 따라 은행나무숲을 이루어 매우 운치있는 길을 이루고 아치형 문을 중심으로 화강석 원형 기둥들이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진 새천년기념탑인 "네오르네상스문"으로 동유럽의 광장의 기념탑처럼 장엄하게 압도 되었다.서양의 광장 양식으로 조각을 이루며 새로운 예술의 재생과 부활의 뜻인 네오르네상스의 의미를 지니며 웅장하게 캠퍼스와 도심 거리를 휘 감고 있었다. "인간적인 인간사회"의 탑 조각이 우뚝솟은 분수를 중심으로 장미원의 정원과 단풍이 드리운 조각 원형기둥의 서양풍 쉼터인 "르네상스공원"으로 서구의 정감으로 가득했다.알록달록한 색채들의 단풍숲을 마주보며 노랑단풍이 포근히 감싸고 있는 "외국어대학관"으로 중앙의 정원계단과 시멘트벽 캐노피를 이룬 흰벽체 양식과 둥그런 곡..

나의 이야기 2021.11.08

광교 신도시 공원 단풍(광교중앙공원,성죽공원,열림공원)~(2021년10월30일)

산언덕에 둘러싸인 광교역사공원와 마주 보는 광교카페거리의 단풍 가로수 따라 화랑으로 거리에 작품들이 진열 되었다. 사슴이 뛰어 노는 초원의 진분홍 물결의 단풍의 경치로 낙원을 노래하고 있었고 가을나무 작품으로 신비로운 자연의 색채를 표출하고 있었다. 동심의 마당정원을 이룬 "뺑 오르방"의 정원에 곱게 물든 자주빛 단풍으로 "광교중앙공원"길을 화사하게 비추었다. 광교중앙공원 언덕을 올라 우뚝솟은 "오드카운티 아파트"와 연결된 "메타세콰이어"길로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 생태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유아숲체험장"으로 가는 산의 언덕에 둘러싸인 드넓은 초원의 연못으로 서구의 이국적인 "푸른언덕"의 정감을 자아냈다. "푸른언덕" 정원들의 단풍물결로 낭만적인 향기따라 "푸른광장"으로 가는 은은한 색채의 산에 둘러싸인..

나의 이야기 2021.11.04

팔달산2. 수원화성 단풍(서일치에서 팔달문까지)~(2021년10월29일,11월4일)

남수문을 지나니 수원천변에 수원중.고등학교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1909년 교육을 통한 국권을 회복하고자 설립한 "수원상업강습소 터"의 푯말로 독립운동의 물줄기가 쏟구쳤던 수원천로를 상징하고 있었다. 독립운동과 기독교 교육의 산파였던 수원 최초 기독교인 "종로교회"를 지나 화성행궁옆 기와담장 따라 팔달산으로 올라갔다. 수원화성과 행궁의 경치를 담아낸 인두화가 장식된 화장실옆 약수터에서 무색,무맛,무취의 건강한 약수물을 마시고 가로수길 따라 가다 보니 팔달산 능선에 아이들의 역사교육현장인 "정조대왕동상"으로 아이들의 함박웃음 소리로 가득했다. 그 해맑은 소리에 이끌리며 정조대왕동상으로 동상 주변을 관찰하고자 계단으로 내려갔다.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축조하고 효를 몸소 실천하며 개혁과 애민정신으로 위대한 ..

나의 이야기 2021.10.29

영통구거리 단풍길(2021년10월27,28일)

10월27일~메세타콰이어 가로수길을 이룬 "영통도서관"의 언덕으로 이어진 "영통중앙공원(독지미산)"은 독침산(독지미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공원이다. 숲길을 굽이치는 목재계단과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 가니 산의 정상으로 긴가지의 단풍잎들에 드리우며 정자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어 고즈녁한 정감을 자아냈다. 화강석 초석위에 나무 기둥으로 화강석계단을 이루며 익공있는 화려한 겹처마의 육각지붕 정자로 카리스마스 자태가 넘친 궁궐양식의 면모를 갖추고 풍류를 즐기는 옛 정취로 가득했다. 정자에서 내리막길의 여러갈래 등산로로 하늘을 향해 우뚝솟은 수풀림의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며 굽이치는 능선에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되는 등산길로 고통과 환희의 우여곡절한 삶을 노래하고 있었다. "영통중앙공원"에서 "봉영로"로 향..

나의 이야기 2021.10.28

탑동시민농장(2021년4월25일,5월23일,8월13일,10월25일)

4월25일~탐동시민농장을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창가로 매탄동일대 공원과 아파트에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며 가로수길을 이루어 싱그러운 봄의 색채를 자아냈다. 수원역을 지나니 서둔동 푸른지대로 그곳 정류장에서 내려 탑동시민농장에 갔다.입구부터 1960년대 흰색 시멘트벽 건축양식의 서울대 농대의 목장본관이였던 곳으로 실험과 고군분투했던 연구원들의 발자취 그림자로 녹아 내리고 있었다. 그 역사의 현장앞으로 코끝까지 강한 향긋한 내음이 퍼지는 패랭이의 잔디로 꽃사과 가지들이 드리우며 꽃사과나무 길을 이루고 박태기나무가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내고 있어 과수원길과 같은 정취의 힐링으로 가득했다. 아그배나무의 청초한 꽃잎들과 하늘을 향해 부채꼴로 솟은 거대한 수풀림을 지나니 거대한 수풀림의 거리의 가로수와 서울..

나의 이야기 2021.10.26

광교산5.(창성사부터~통신대헬기장~억새밭~절터약수터~상광교종점까지)~(2021년10월24일)

아침부터 어디를 갈까?...하고 갈등하다가 용인시 와우정사로 향했지만 용인터미널에서 와우정사로 가는 버스가 오후2시30분에 출발로 다시 수원시 광교산으로 방향을 돌렸다. 13번버스를 타고 상광교종점에서 내려 점심을 광교산입구 잔디 의자에서 앉아 아주대입구에서 사온 김밥을 먹었다. 시원한 바람이 감싸며 청량한 내음이 가득 퍼지는 산의 맑은 공기로 온몸이 정화되는 기분으로 활력이 넘쳤다. 맑은 공기를 호흡하는 건강의 기쁨을 깨닫게 된 카타르시스가 넘친 점심시간이였다.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고 "창성사"에서 출발하여 "통신대 헬기장"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벌들의 사랑의 입맞춤으로 우선국(아스터)의 화한 미소를 짖는 시골 텃밭길의 아스팔트 오르막길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봉우리들이 나를 안기며 가슴을 따쓰하게 젖..

나의 이야기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