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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야경2.(창룡문에서~동남각루까지)~(2021년7월24일)

베롱나무향연인 본수원갈비 정원을 지나 수원화성 창룡문에 갔다. "창룡문"을 중심으로 지동마을과 마주보는 성곽길 바깥쪽을 걸었다. 성벽아래 광대한 노을의 하늘을 향해 장대하게 솟은 소나무와 초원과 같은 잔디의 굽이치는 성벽들로 청초한 향기가 가득 퍼졌다. 사각지붕의 우아한 날개짓의 "동일포루"성곽길 따라 "동일치"에서 등성이가 솟은 언덕을 이룬 성곽길을 마주 보며 지동마을 수비하듯 수려한 형체로 뻗은 수목으로 정겨운 마을길을 이루었다. 구름들이 흩 뿌리며 점점 어둠을 밝혀가는 싱그러운 잔디의 성곽길 따라 돌출된 사각성벽의 "동포루" 성곽길 따라 붉은빛 노을을 살포시 드리운 "동이치"에서 "봉돈"으로 향하며 성곽길 아래로 지동마을사이 울창한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으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했다. 매우 정교한 곡..

나의 이야기 2021.07.25

행복한 우리동네 걷기(2021년7월1일부터~9월30일까지)

7월2일~접시꽃이 화한 미소를 짖는 우만동거리를 지나 "청소년문화공원 자연마당"에 수술을 밖으로 내밀고 연분홍빛으로 꽃잎들을 이루며 층층나무가 새 생명으로 피어 나고 "청소년문화공원"의 무궁화동산에 수술을 흩뿌리며 무궁화가 피어 오르고 있어 생명의 열정으로 가득찼다. 7월3일~며칠전 광교신도시하천을 걸으면서 다산공원을 발견하게 되어 산의초등학교 부근만 산책했다. 광교신도시 중심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다산공원을 감상하고자 향했다. 아주대 요양병원을 지나니 소나무다리사거리의 "소나무다리"위로 맞배지붕의 광교시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바로 그길에서 소화초등학교길로 가니 "광교중앙마을"의 연한 베이지색 벽체 빌라에 자리잡고 있는 정통 영국식 홍차 전문점 "16세기 티 하우스"로..

나의 이야기 2021.07.24

광교호수공원 야경1.(2021년7월22일)

불두화가 새 생명을 피우는 정원을 지나 무성한 초록물결의 제방 아래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틈사이로 구름에 포근히 감싼 붉은 태양이 맑은 호수를 향해 비치고 주변 도심의 건축들이 거울처럼 반사되어 인상주의 예술작품 같았다. 건축예술과 신비로운 자연이 빚어낸 영롱한 빛줄기로 가득찼다. 겸손의 페튜니아가 옹기종기 미소를 짖는 어반레버길 따라 드넓은 정원과 초원의 언덕 아래의 "신비한 물너미"를 바라 보며 우뚝솟은 아파트 사이로 지평선 너머 붉은 노을을 수를 놓고 있어 대망을 꿈꾸며 질주하는 인간의 본성을 쾌찰한 수필의 낭만적 정감을 자아냈다. 질서 정연한 창문장식 건축이 우뚝솟은 신대호수로 향하는 "팔각정" 잔디로 노을이 주황빛을 발하며 서구적인 낭만의 대지 같았다. 팔각정 계단 아래로 신..

나의 이야기 2021.07.23

수원화성야경1.(창룡문에서 동북각루까지)~(2021년7월21일)

저녁에 운동을 하고자 화성의 일몰 명소인 동장대로 향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도 저물어 가며 음지들을 이룬 거리에 온화한 미소의 페튜니아(사피니아)와 순결의 좁은잎백일홍이 함박 웃음을 짖고 있어 상쾌한 물줄기가 흘렀고 환호와 그림자 그리고 열정과 쉼이 반복되는 우리 삶처럼 자연도 그림자를 드리우며 안식을 위해 쉼을 준비하고 있었다. 7시쯤 "창룡문"에 도착하니 드넓은 평지와 등성이가 솟은 "동장대(연무대)"사이 굽이치는 성곽들로 대지를 향해 승리 나팔이 울리는것 같았다. 도심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화성과 함께 천혜의 자연지형으로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장대한 수목이 "동장대(연무대)"를 수비하듯 담장을 드리우고 베롱나무가 화사한 빛줄기로 비추고 있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적길을 빛내주고 있었다. 동장대 ..

나의 이야기 2021.07.22

영통구 아파트 단지 내 산책길(2021년7월14일,15일)

영통구에서 독침산을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내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신 나무실 마을" 가로수길 따라 도로의 1990년대의 빛 바랜 건축을 에워싼 운치있는 메세타콰이어 길로 매우 아늑한 정감이 넘친다. "영통초등학교"옆 "신 나무실 마을"의 "주공5단지" 사이 큰꿩의 비름이 향긋한 내음을 발산하는 "신나무실 생태학습장" 공간과 함께 우거진 초목들의 가로수 향연을 이루고 성벽과 같은 돌담을 장식하며 학이 매우 화려한 날개로 비상하는 자태의 소나무 군락을 이룬 "솔찬공원"으로 기상이 넘친다. 그늘을 이룬 가로수길로 아이들 간식거리의 포장마차가 버티며 추억의 공원길을 이룬다. 바로 그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신 나무실 마을"인 "동보","신명"과 "신원","미주아파트" 철담장사이 정원과 초목들의 가로수 터널 같은..

나의 이야기 2021.07.15

신동수변공원(2021년7월11일)

버스를 타고 '신동단독택지"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니 "백년교"의 원천천옆 "신동수변공원"으로 공원 초입부터 산책길 따라 적벽돌 벽체의 오각형 장식의 옥상을 이룬 빌라와 베이지색,밤색,검은색의 대조효과로 벽체를 장식한 빌라로 21세기 현대건축의 아름다운 "신동카페거리"를 이루고 있었다.징검다리 돌틈사이로 "콸콸"거리며 쏟아지는 원천천의 물줄기 따라 긴가지들의 수생군락과 초목들로 시골 시냇가 정겨운 정감을 자아냈다. 원천천 산책로를 따라 다리위로 즐비하게 늘어선 "신동카페거리"로 회색과 미색,자주와 청색의 "롯데캐슬 아이파크 아파트"가 우뚝솟으며 맞배지붕 양식의 매우 산뜻한 빌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며 카페와 맛집을 이루었다. "신동카페거리"를 마주 보며 "신동수변공원"으로 장대하게 우뚝솟은 초목들 사이로 적..

나의 이야기 2021.07.12

광교산1.(경기대에서~문암골입구까지)~(2021년7월6일)

광교산의 문암골을 등산하기 위해 향했다. "수원박물관"에 이르니 정문에 이르는 언덕길 초입부터 우거진 가로수 물결로 벽돌색과 검은색의 조화를 이룬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고개를 내밀며 잔디정원을 이루고 야외 문화산책길을 이루어 매우 아늑한 보금자리 같았다. 등성이가 솟은 언덕의 빽빽히 줄지어진 소나무숲 아래 화강석 조각들과 함께 지그재그형 잔디 언덕을 이룬 "수원박물관"으로 귀중한 문화의 보고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저! 멀리 적벽돌 벽체 창문의 장식적인 흰띠를 두른 "경기대"의 "중앙도서관"이 비추며 촛불처럼 피어 오른 맨드라미의 향연인 쉼터옆 계단 아래로 "경기대"에 갔다. "중앙도서관"에 이르니 등성이가 솟은 높은 언덕지형으로 저! 멀리 광교산이 에워싸며 청렴의 소나무 정원들을 이루어 학문탐구의..

나의 이야기 2021.07.04

광교신도시8.(다산공원)~(2021년7월3일)

며칠전 광교신도시하천을 걸으면서 다산공원을 발견하게 되어 산의초등학교 부근만 산책했다. 광교신도시 중심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다산공원을 감상하고자 향했다. 아주대 요양병원을 지나니 소나무다리사거리의 "소나무다리"위로 맞배지붕의 광교시도시 아파트가 고개를 내밀고 있어 전원의 향기로 가득했다. 바로 그길에서 소화초등학교길로 가니 "광교중앙마을"의 연한 베이지색 벽체 빌라에 자리잡고 있는 정통 영국식 홍차 전문점 "16세기 티 하우스"로 박석을 깐 꽃밭을 이루며 빨간벽돌 계단의 아치형 테라스를 이룬 철장식 출입문과 함께 통큰 창의 난간을 이루어 매우 정겨운 서양풍 가정집 같았다. 서양 정통의 차의 예술을 즐기며 편안한 쉼을 이루도록 배려한 주인장의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매우 아늑했다. 그 길과 마주보며 "..

나의 이야기 2021.07.04

덕성산과 밤밭 청개구리공원~(2021년7월1일)

밤밭 청개구리공원을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차창밖으로 "만석공원"을 지나니 따쓰한 온정이 샘솟듯 매우 아늑한 보금자리처럼 지금까지 본 초등학교 중 제일 인상적인 건축양식인 빨간벽돌 계통의 여러가지 색깔벽돌들을 조합하여 장식한 "다솔초등학교"와 마주하며 유리창을 흰색 사선과 직선의 조합의 기둥들로 장식한 "수원SK아트리움"이 단순함의 아름다움으로 우뚝솟은 "수원 SK스카이뷰 아파트"를 바라 보며 조화를 이루어 거리를 빛내고 있었다. "수원SK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문화산책길을 이룬 곳으로 그곳을 지나니 이윽고 경기도 기념물 제19호인 "노송지대"가 펼쳐졌다. "노송지대"는 광교산 아래 북수원의 "효행공원"에서 부터 지지대고개 정상인 경수대로 따라 5Km로 이어진 파장동,이목동,송죽동 일대의 길로 179..

나의 이야기 2021.07.04

광교신도시하천 걷기2.(2021년6월30일)

어제 광교신도시하천을 모두 걷지 못해 "여수내다리"에서 부터 "광교역"부근까지 이어지는 광교신도시하천길을 걸었다. 원천호수로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로 "광교센트럴타운"의 산뜻한 건축이 위용으로 버티며 용솓음 치듯 우렁찬 소리를 내는 굽이치는 물줄기와 싱그러운 녹음의 물결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산의 입구길 같았다. 하천길 위 광교센트럴타운이 휘감고 있는 담쟁이 덩쿨을 이룬 매우 싱그러운 가로수길을 오르다 보니 울창한 수풀림 사이로 산뜻한 광교센트럴타운과 광교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 평화로운 숲속의 전원마을 처럼 매우 아름다웠다. 돌계단으로 아파트길을 형성하는 메타세쿼이아의 이국적 정감의 초목들이 드리운 가로수길 아래 하천으로 군데 군데 바위 장식의 돌계단을 이룬 하천의 테크를 형성하여 매우 정겨웠다. 폭..

나의 이야기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