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중국풍 정감의 아치형 벽돌 교문의 신갈고등학교를 마주보며 여러 겹의 거울 구조와 함께 곡선미의 검은색 장식띠를 두른 출입문 양식인 백남준아트센터가 용뫼산 자락아래 위용으로 빛났다. 21세기 세계적인 에술가의 기념비적 문화재와 걸 맞는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만한 건축예술 작품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었다.백남준아트센터는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젊은 독일 건축가인 카르스텐 쉐멜과 베를린 KSMS 쉐멜 스탄코비치 건축사무소의 마리나 스탄코비치가 공동으로 디자인 하였다. 곡선을 이루는 외관은 백남준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그랜드 피아노의 형태, 그리고 백남준의 영문 이름 성의 첫 글자인 "P"형태를 하고 있었고 외벽은 독특한 여러 겹의 거울 구조로 되어 있었다. 여러겹의 거울 구조의 외벽과 함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