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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1의 신도시 영통구거리(2021년6월6,7,10일)

지난달 5월4일 영통중앙공원을 오고 가면서 차창가 밖으로 영통구의 확 뚫린 도로길에 빽빽히 들어선 초목과 이팝나무 가로수 물결로 녹음이 짙은 청정마을을 자랑하는 도시거리로 매혹 되어 그 거리를 감상하고자 향했다. 영통구거리는 2011년 광교 신도시가 형성하기 전 1994년 수원의 제2신도시로 개발된 지역으로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계획적으로 건설된 수원의 신도시였다. 영통구의 초입은 "프리미엄 아울렛"옆 도로인 황골마을로 "보배로운교회"를 지나 도로 중앙에 돌담장식 정원의 철쭉과 초목에 에워싸며 5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 18호"가 거대한 부채꼴로 하늘을 향해 우뚝솟으며 장엄한 광경을 이룬다. 용이 하늘로 용솟음 치고 선녀가 뛰노는 수려한 정취로 지금까지 본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나무로 자연의 신비로..

나의 이야기 2021.06.07

지도박물관(2021년6월4일)

단순한 재료의 대조되는 장식으로 고전미와 서양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건축양식인 "광교원천마을의 가람카페거리"를 지나니 고풍스러운 서양장식의 흰 철망 담장으로 적벽돌의 "원천동 천주교 성당"을 마주 보며 우뚝솟은 광교 신도시에 둘러싸여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박물관"이 버티고 있었다. 드넓은 잔디정원들이 펼쳐진 1970.80년대 정원과 건축의 양식들이 잔존하며 지구를 관찰하는 신비한 과학적인 연구의 장으로 빛났다. 계단의 언덕으로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김정호의 업적을 기리며 매우 섬세한 부조장식과 생명력이 넘치는 김정호의 동상으로 우리나라 지도의 위상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리고 기준점 모형,수원 위성기준점,대한민국 경위도 원점등...을 제시하고 있었다. "위성기준점"은 영국 그리나치자오선을 중심으로 지구타원체..

나의 이야기 2021.06.05

봉녕사(2021년5월29일)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보조경기장길을 따라 박석이 깔린 녹음이 짙은 가로수길인 사찰안으로 들어갔다.사찰입구부터 싱그러운 잎새들의 도라지꽃들의 군락으로 평화의 안식처 같았다. 정원 곳곳마다 바위틈새 사이로 흰색,연분홍,진분홍,자주빛 좀작살나무들의 향연으로 애끓는 모정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이국적인 자태의 실유카가 드리운 "범종각"의 화사한 빛줄기 따라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수국,수줍은 듯 화한 미소짖는 작약,젊은 사랑을 간직한 끈끈이대나물,청초한 일일초로 힐링의 향기로 가득했다. 좀작살나무의 군락인 언덕입구 바위틈새로 진노랑빛 달맞이꽃이 달밤을 노래하고 정교한 보석의 둥지에서 불꽃 튀기듯 피어난 기린초로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청렴한 소나무 향기에 에워싸며 부처의 여래좌상같은 매우 정교하고 생동감있는 ..

나의 이야기 2021.06.02

광교호수공원~신대호수(2021년5월27일)

신대호수를 걷고자 향했다. 광교신도시 부근에 이르니 차창가로 도로 주변에 거대한 수풀림의 산과 언덕들의 광교호수공원 경치들이 펼쳐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지형을 이룬 명소로써 위용을 지니고 있었다. 신대호수주차장에서 내려 호수둘레를 걸었다. 푸른빛의 유리창들로 장식된 질서 정연한 맑은 푸른색의 ''수원지방법원"과 우뚝솟은 "참누리레이크아파트"가 고개를 내민 산봉우리들에 둘러싸인 호수에 드넓은 수생 군락지로 매우 아름다웠다. 가로수길에 맑고 청초한 안개꽃(숙근안개초)이 거룩으로 정화하고 보라빛 고상한 자태의 붓꽃과 연꽃이 도를 명상하는 드넓은 수생군락지의 생명수가 흐르는 호수 중앙에 우거진 초록물결의 "먼섬"숲으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평화로운 안식처의 힐링으로 매혹되었다. 유각기둥과 사각모자의 원목 관리사무소..

나의 이야기 2021.06.02

하나님이 인도하신 삶

만약 인간이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피아니스트,바이올린니스트,성악가등...작가,화가,무용가,연구실적을 쌓아가는 교수.. 이러한 직종을 하고 싶다. 김환기 화가처럼 생전에 그림이 팔리지 않아 가난이 찌들지라도 이와같은 직업은 날마다 자기 자신과 맹연습을 통해 자기 발전을 끓임없이 실현하는 성취감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할수 있는 것으로 진취적인 직업들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피아니스트로써 재능을 주신것과 헌신적인 뒷 받침을 해준 우리 어머니에게 눈물나게 감사를 드릴 정도로 지난날 피아니스트로써 삶은 나에게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의 카타르시스가 넘친 시간들 이였다. 그러나 피아노를 만질수 없을 정도의 직업병과 우리 어머니의 소천으로 말미암아 피아니스트길을 그만 두게 되었다. 그동안 피아니스트로써 나에게 주어진 환경..

나의 이야기 2021.05.27

서둔동 푸른지대,탑동시민농장(2021년5월23일)

서둔동 푸른지대를 산책하기 위해 향했다. 버스 차창가로 "KCC 파크타운"의 소년의 꿈을 형상화한 조각들로 상상속의 꿈이 날개를 펴며 성취하는 꿈의 조각들로 인상적이였다. 수원역을 지나 서호중학교입구에 이르니 서둔동 푸른지대로 "경기도기숙사"앞에서 내렸다. 서둔동 푸른지대는 1904년 서울대 농대 전신인 서울농림전문학교의 터로 100년이 지난 거대한 고목들의 자연생태계보호 철망을 이루며 서구적인 정감을 자아내는 울창한 숲길을 이루었다. "경기도기숙사"는 나지막한 입구 기둥의 옛 서울대학교 역사흔적을 발하며 서둔카페마을과 함께 원두막의 잔디정원과 초록의 나무가지가 기숙사 건물을 휘감고 들꽃과 붓꽃이 의연하게 버티며 숲길을 이루었다. "경기도기숙사"주위는 서호중하교 입구로 부터 옛 서울대 농대의 실험의 장이..

나의 이야기 2021.05.27

광교신도시6.(광교중앙마을,광교호수공원 수원컨벤션부터 원천호수제방까지)~(2021년5월22일)

아주대병원을 지나 월드컵로에 이르니 마스크를 감싸고 있는 코끝까지 향긋한 내음을 진동하는 쥐똥나무 물결로 힐링의 향기로 가득했다. 신도시 빌라주택이 밀집된 "광교중앙마을" 골목으로 가니 별장같은 유럽감성의 건축들이 눈에 들어 왔다.밤색계열의 벽돌과 회색벽체의 검은색 창틀로 원목장식 현관 테라스를 이룬 "메종카페"의 빌라,연한 베이지색과 자주색의 벽체와 함께 적벽돌계열의 1층을 장식한 "바론 유통 바론 레시피랩" 빌라,맞배지붕과 아치형 유리창 철장식을 이루며 미색과 적벽돌의 조화인 "TERESA DETAILING LOUNGE"의 빌라,맑은 유리창을 주황색 벽체로 장식을 이루어 산뜻한 "광교프라임"상가로 "꿈틀이공원"을 둘러싸며 마을을 환하게 비추었다. 바로 그곳에서 골목길로 "소화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연한..

나의 이야기 2021.05.26

광교신도시 5.(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2021년5월21일)

광교신도시의 광교호수공원인 원천호수를 걷고자 향했다. 남미의 정열로 타오르는 아마릴리스가 나붓거리는 아주대 입구 거리를 지나 원천동에 이르니 중남미 자태의 진귀한 꽃봉우리와 자주빛 나뭇잎 사이로 진주처럼 수를 놓은 꽃이 이국적인 매혹의 향기로 가득했다. "원천동 천주교성당"의 길목인 회색과 연한 적색의 조화인 "광교 호반베르디움"과 마주하며 "원천기독교회"가 중앙기독학교와 함께 원천동 기독교 교육의 햇불로 타오르고 있었다. 둥그런 성벽의 십자가와 함께 하늘색 벽에 연두색으로 유리창 둘레를 장식한 "원천침례교회"로 매우 산뜻하게 거리를 환하게 비추었다. 둥그런 십자가의 탑을 따라 둥근 곡선을 이루며 "중앙기독학교"와 연결되어 기독교 교육의 진리의 승리 탑 같았다. "중앙기독학교"와 연결통로로 미색벽의 2,..

나의 이야기 2021.05.25

광교신도시4.(광교호수공원로 걷기)(2021년5월19일)

여우길 능선아래 개망초가 환한 미소를 짖는 광교중앙로에서 "갈참나무다리" 고가도로를 지나니 "중흥S-클래스"의 돔지붕의 "어뮤즈스퀘어"와 다이아몬드 물결인 "갤러리아백화점"사이로 맑은 유리창 장식의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드호텔"이 청렴한 하늘 햇살에 비추어 은빛 찬란하게 광교중앙로사거리를 카리스마스가 넘친 자태로 위용을 과시하고 있었다. 광교중앙역과 관통하는 광교중앙로사거리의 "중흥S-클래스"의 빛의 광장부터 "광교호수공원로"길로 광교호수공원을 바라 보며 현대건축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친화적인 조화로 수원의 신도시의 경제 부흥을 일으킨 금자탑의 길이였다. "중흥S-클래스"의 "어뮤즈스퀘어"의 돔지붕과 둥근곡선의 건축양식을 이룬 "폰타나프라자"인 유럽 감성의 스트리트몰로 상업시설을 이루고 빛의 광장을 이루고..

나의 이야기 2021.05.23

광교 신도시 3.(광교중앙마을,중흥S-클래스,수원 컨벤션센터부터 원천호수 제방까지 광교호수공원)~(2021년5월16일)

아주대병원을 지나 "광교중앙마을"의 빌라주택가로 갔다. 고전의 향기인 산딸나무가 드리운 빌라 1층에 원목의자 장식과 함께 흰색 벽체에 곡선미를 이룬 직사각형 유리창과 밤색 출입문을 이룬 고즈녁한 "Cafe yuha"로 장인 수제 커피의 그윽한 향기가 가득히 퍼지는것 같았다. 빌라 골목에서 나와 물수레국화와 양귀비가 손짓하는 길따라 "갈참나무다리"를 지나니 "중흥S-클래스"의 돔지붕의 "어뮤즈스퀘어"와 다이아몬드 물결인 "갤러리아백화점"사이로 맑은 유리창 장식의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드호텔"이 카리스마스가 넘친 위용으로 압도 되었다. 그 길 따라 광교중앙로사거리로 "중흥S-클래스"의 빛의 광장의 금탑과 조각 분수대가 광장을 호령하듯 장엄하게 호위하고 베이지빛 벽체의 아치형 조각 창틀장식과 적색의 캐노피로 ..

나의 이야기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