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우리 어머니가 생전에 동해바다에 대해 매우 감탄하셔서 이번 해는 꼭 가야 된다는 심정으로 동해바다열차여행을 하기 위해 이곳 저곳 몇주동안 인터넷을 뒤젂 거렸다. 마침내 동백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게 되어 여행을 갔다.친절한 가이드님의 안내로 생수와 떡이 아침식사로 전달 되었다.찹쌀팥떡으로 입안에서 매우 부드럽게 씹히는 달지 않는 떡으로 그동안 먹었던 팥떡 중 제일 맛있었다. 마음에 드는 가이드님과 신중한 아침 메뉴로 동백여행사에 신뢰를 가지게 되는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이였다.여행객들이 서로 웃음꽃 피우는 소리가 앞에 까지 크게 울리며 버스안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찼다.집에서 가져온 간식을 버스안에서 매우 천천히 먹을수 있고 내 또래 사람들이 거의 차지하는 여행객들로 편하게 다가왔다.강..